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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대를 이용한 느타리버섯 병 재배용 염가배지 개발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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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지 (Journal of Mushrooms (J. Mushrooms))
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느타리는 늦은 봄에서 초겨울까지 활엽수에서 다발로 발생하고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진 버섯으로 옛날부터 미루나무버섯 등으로 불리워졌다. 느타리버섯 재배에 필요한 톱밥은 주로 포플러, 버드나무 등 활엽수 톱밥이 가장 이상적이나 농산부산물, 폐면, 사과나무 부산물 등을 첨가하여 톱밥 대체 가능성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으며,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버섯 배지 가격이 급증하여 톱밥 대체 배지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톱밥 대체 배지의 개발을 위하 여 본 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지재료별 생육 전·후의 무기성분은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무기성분중 T-N, K2O, CaO, MgO 등은 생육 전에 비하여 생육 후에 약간 높아졌으며, P2O5는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2) 자실체의 무기성분 함량은 톱밥+쌀겨 처리에 비하여 톱밥+농산부산물+쌀겨 처리에서 약간 높은 경향이었 으며, Na2O는 검출되지 않았다. (3) 자실체의 생육은 톱밥+쌀겨 처리에 비하여 톱밥+농산부산물+쌀겨 처리에서 양호하였으며, 갓 직경은 29.9 ∼36.8mm, 대 직경은 9.8∼10.5mm, 대 길이는 29.2∼31.3mm의 범위였다. (4) 균 배양일수 및 생육 일수는 톱밥+쌀겨 처리에 비하여 톱밥+농산부산물+쌀겨 처리에서 1일 정도 빨랐다. 수량은 관행인 포플러+쌀겨(8:2) 배지에 비하여 농산부산물을 첨가한 배지에서 유효경수가 많고 개체중이 무 거워 7∼16% 증수되었으며, 이중 포플러톱밥+들깨대+쌀겨(5:3:2) 배지에서 99.9g/병으로 가장 많았다.

저자
  • 박재성(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최재선(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최재선
  • 노창우(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노창우
  • 이창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