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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부산물을 이용한 GFG 함유 큰느타리버섯 재배법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7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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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본 연구는 은행잎 부산물을 이용한 배지 제조에 관한 것으로, 인체의 혈액을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Ginkgoflavonglycosides: GFG)를 은행잎에서 추출하고 건조한 후 분쇄하여 제조된 은행잎박을 이용하여 GFG 성분을 함유하는 버섯재배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실험에서 은행잎박을 첨가한 버섯 재배용 배지조성물에 영양성분을 더 첨가하여 제조된 배지에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종균을 배양하여 버섯을 생산할 경우 무처리구보다 3~12%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자실체의 경도도 높아 저장 및 유통에 유리하였다. 또한 은행잎박을 첨가한 배지조성물을 이용하여 버섯을 재배하면 버섯이 생장함에 따라 은행잎에 함유되어 있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 [(컴페롤(Kaempferol), 이소람네틴(Isorhamnetin), 퀘르세틴(Quercetin)]를 함유하는 고기능성 버섯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향후 간접적인 약리학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저자
  • 김홍규(충청남도농업기술원 생물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