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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온성 느타리버섯 신품종 ‘화성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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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은 볏짚 및 폐면을 이용한 균상재배를 거쳐서 봉지재배, 병 재배 등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었으며, 재배방법에 따라 선호하는 품종에 차이가 있다. 또한 품 종에 따라서 재배적기가 다르므로 계절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 화성5호는 중고온성 으로서 봄부터 가을까지의 균상재배에서 과습에 의한 갈변이 적었으며 환기요구량은 조금 높 았다. 화성5호 느타리버섯은 화성1호와 다포자임의교배 교잡균주인 PSC109의 교잡으로 육종 되었으며, 균사배양온도는 23∼25℃, 버섯발생온도는 13∼20℃, 버섯생육 적정온도는 14∼17℃ 로 중고온성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은 진회색의 얕은 깔때기형이며, 대는 길고 백색을 나타낸 다. 초발이소요일수는 23∼29일, 생육일수는 17℃내외에서 5-7일이다. 수량은 수한1호와 비교 하여 약간 많은 편이다. 화성5호의 형태적 특성은 갓길이 37.7±1.9mm, 갓넓이 40.8±1.6mm, 대길이 77.2±5.1mm, 대두께 18.8±1.0mm로 대조구인 수한1호와 비교하여 대길이가 길고 약간 가는 편이다. 물리적 특성으로 강도와 경도는 각각 532.7g/cm2과 1,745.2g/cm2으로 수한1호보 다 크면서도 탄력성과 연신율은 비슷하여 조직이 단단하면서도 탄력이 있다. URP primer를 이용한 RAPD에서는 모균주와 유의적 구별성을 보였다.

저자
  • 이정우(한국버섯원균영농조합)
  • 한용식( 한국버섯원균영농조합) | 한용식
  • 정종천( 농촌진흥청 버섯과) | 정종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