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ts와 Walcott의 미학
이 논문의 전제는 Yeats와 Walcott 둘 다 “화가”라는 데에, 그래서 그들의 예술관이 시에 대한 견해로 풀이될 수 있는 작가들이라 점이다. Yeats와 Walcott는 예술의 두 큰 줄기로 구분되어 질 수 있다. 즉, 고전주의와 인상주의가 그것이다. 본 논문이 논의한 각 개념들과 이론들의 출발점은 이 두 가지 이다. Loizeaux은 Yeats를 가장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시각예술의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데, 그녀의 결론은 Yeats의 시가 조각적이라는 것이다. 이 결론은 날카로운 관찰인데도, 그녀는 Yeats가 본질적으로 Classicism의 form을 지니고 있다고 까지는 지적하지 못하는 것 같다. 본 논문은 지나친 단순화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Yeats를 그러한 기질의 시인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그가 고전주의 시인이라는 말과 는 전혀 다르다는 것도 지적해 둔다. 반면에, Walcott은 초기의 자기 주변의 영향과 자신의 성향에도 불구하고, 기질과 태생적으로 인상주의적 경향을 보이는 시인이다. 그의 시적 기법은 인상주의 화가 Cezanne에 근접한다고 보아도 좋은 것 같다. 그러나, 두 시인 모두 “artistic expression”으로서의 technique는 완벽하게 다듬은 것으로 받아 드려진다. 두 시인의 최고의 시들은 형식에는 판이한 차이를 보이나,“하늘에서 불을 가져오는”데에는 성공한다. 둘 다 우리에게 위대한 시적 유산을 남긴 시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