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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18-322
‘청풍보라’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추위에 강하여 중, 북부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월동이 가능하며 조생이고 봄철 녹비 수량이 많아 답리작 재배에 적합한 헤어리베치 품종을 육성하고자 내한성이 강하고 중생종인 ‘Daegu2(대구 수집)’ 유전자원 집단에서 파생한 조생 개체를 선발하여 육성하였다. 월동률이 높고 개화기가 빠르며 녹비다수성인 우수계통을 선발 육성하여 ‘베치1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고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 수원, 익산, 밀양, 영덕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9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되었다. ‘청풍보라’의 고유 특성은 중간 색조의 녹색잎, 중간 정도의 모용 밀도, 흑색 종피를 보유하였다. 개화기는 전국 평균 4월 29일로 대조 품종인 ‘웰타’보다 11일 빠르며, 내한성은 ‘웰타’보다 강하였다. 건물수량은 ha당 평균 5.2 ton으로 4.92 ton인 ‘웰타’에 비해 5.7% 많았고, 질소 수량은 ha당 평균 166 kg으로 156 kg인 ‘웰타’에 비해 6.4% 많았다. ’청풍보라’의 적응 지역은 1월 최저 평균기온이 -15℃ 이상인 지역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Cheongpoongbora’, a winter hairy vetch variety (Vicia villosa Roth) for green manure use, was developed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in 2009. Among the genetic resourced collected in Daegu, early flowering, strongly resistant to cold, and high yield in green manure, was selected by pedigree selection method. Over the two years from 2008 to 2009, regional yield trial test was conducted with the line in four regions: Suwon, Iksan, Milyang, and Yeongdeok. As a result, in December 2009, it was named ‘Cheongpoongbora’ as a new variety. ‘Cheongpoongbora’ features medium green color leaves, medium density hair, and black seed coat. Flowering season for the variety was on April 29 on average across the nation, 11 days earlier than the check variety ‘Welta’. Also, it was more resistant to cold than ‘Welta’. The dry matter yield was average 5.20 tons per ha, 5.9% higher than ‘Welta’ (4.92 tons), the nitrogen yield was average 166 kg per ha, 6.4% higher than ‘Welta’ (156 kg). ‘Cheongpoongbora’ can be cultivated in any national regions which have the daily minimum mean temperature of over -15℃ in January.
서 언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육성경위
주요특성
질적 형질
월동률, 개화기
건물중 및 질소 수량
재배상 유의점
적 요
사 사
REFEREN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