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nicotine 분해에 효과에 대하여 해양식물 유래의 후코이단을 이용하여 시험관에서 직접 혼합법 및 세포주 시험에서 nicotine의 cotinine으로의 전환능을 측정하였다. 직접 혼합법 시험결과, 후코이단 1 μg/mL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nicotine의 cotinine으로의 전환 정도가 대조군 대비 증가하여 시험 종료 시점에서 15배의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세포주을 이용한 nicotine의 분해능 시험 결과, 시험 종료 시점에서 대조군 대비 6배의 cotinine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녹차 추출물 대비 nicotine 분해능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후코이단의 항산화능은 녹차 추출물과 대비하여 낮았으며, 항산화 주요 기능을 갖는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성분 역시 낮았다. 본 시험 결과가 나타내는 바는 후코이단의 nicotine의 cotinine으로의 전환능에 대한 입증을 하였으며 이는 금연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로 사료된다.
This study aims to find the correlation the low-molecule fucoidan for cancer prevention with an accelerated formation of cotinine. In the presence of fucoidan, a nicotine to cotinine coversion was studied in established assay, direct mixture method and Hep-G2 cell line method. Fucoidan of 1 μg/mL showed the potential effect for converting nicotine to cotinine in the direct mixture method compared to control. Increase of conversion rate at the treatment of fucoidan is exhibited as 15 times compared to control. In Hep-G2 cell treatment, fucoidan showed the potential activity for converting nicotine to cotinine as 6 times compared to control. Therefore, fucoidan was shown to be effective in the conversion of nicotine into cotinine even though it is not higher content of polyphenol and flavonoid than its of green tea ex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