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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내진해석 및 내진설계를 통한 헤이워드 단층 인근 15층 빌딩의 수명연장

Advanced Seismic Analysis and Design Keep a Crucial 15-story Building Near the Hayward Fault from Becoming Histor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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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지 (Magazine of the Korea Institute for Structural Maintenance and Inspection)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The Korea Institute For Structural Maintenance and Inspection)
초록

1994년 미국 서부지역을 강타한 Northridge 지진의 발생 이후로,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꾸준히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 프로젝트를 발주해왔다. 특히, 지진에 대하여 안전하다고 여겨지던 철골모멘트골조의 내진 취약성이 Northridge 지진을 통해 드러남에 따라, 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까지 강구조 접합부의 내진성능 검증 및 개선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본 기사에서 다루고 있는 캘리포니아 교통국 제4구역 본청(Caltrans District 4) 건물 역시 철골모멘트골조로 지어졌으며, 150년 주기로 대규모 지진을 발생시키고 있는 헤이워드 단층(Hayward Fault)으로부터 불과 9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따라서 캘리포니아 교통국에서는 본 건물의 내진보강설계 및 시공 프로젝트를 발주하였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건축구조설계사인 Degenkolb Engineers에서 전반적인 보강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본 기사에서는 내진보강설계 대상건물의 개요 및 캘리포니아 내진기준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Degenkolb Engineers에서 수행한 대상건물의 내진보강계획 수립과정 및 구체적인 내진해석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또한, 내진보강설계를 위해 수행한 실물대 실험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
  • 김용완(㈜창민우구조컨설탄트 대리) | Kim Yong 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