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립파를 이용하여 수중에 설치된 연직구조물에 작용하는 지진해일 파력 측정 수리실험을 수행하였다. 다수의 파압계를 이용하여 구조물에 작용하는 파압분포를 측정하였고 측정된 파압분포를 통해 파력을 산출하였다. 측정된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해안구조물 설계에 사용되는 파압예측 경험식과 비교하였고 구조물 단면현상에 따라 파압분포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구조물 전 후면에서 파고측정을 통해 입사파와 투과파를 비교하였으며 구조물의 형상이 파고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In this study, a series of hydraulic experiments are conducted to measure wave pressure on vertical structures with incident solitary waves that well represent characteristics of tsunamis. The pressure transducers measure time histories of wave pressure according to wave height to see pressure distribution. The force of incident solitary wave is estimated from integrated pressure distributions and represented with square and cylindrical columns. Experimental measurements are compared with the predictions of existing empirical formulas frequently used to design of coastal structures.

• 한세종(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설환경공학과 박사과정) | Han, Sejong
• 서규학(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설환경공학과 박사과정) | 서규학
• 조용식(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 조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