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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포장지 두께에 따른 화랑곡나방 유충과 어리쌀바구미 성충에 대한 침투조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289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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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저곡해충으로부터 쌀 포장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포장재질의 개선을 위하여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각각의 쌀포장지의 두께를 측정하여 각 해충의 침투수를 조사하였다. 1.61mm의 구멍을 낸 폴리에틸렌포장지에서 화랑곡나방은 실험 후 6시간 이내에 각각의 두께가 다른 폴리에틸렌포장지 모두에서 유충이 침투하기 시작하여 실험 후 12시간 이내에 총 유충의 40%정도가 침투하였으며, 어리쌀바구미는 실험 후 18시간 이내에 1.61mm의 구멍을 낸 0.2mm 폴리에틸렌포장지에서 침투가 이루어졌다. 특히, 두 해충 모두 폴리에틸렌포장지보다 종이포장지에서 상대적으로 해충의 침투가 빈번하였다. 포장내부의 습도를 조절하기위한 수단으로 폴리에틸렌포장지에 일부 지름 5mm의 작은 구멍이 있는데 이보다 작은 구멍으로 해충의 유입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구멍의 크기를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
  • 김연국(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이시우(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이상계(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최만영(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이종진(전북대학교 식물의학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