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Consumers’ Animosity toward Korea, Japan, US and Its Impact on Purchasing Behavior: Differences by Consumer Lifestyles and Target Countries
본 연구는 외국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제품 평가 및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감정적 요인으로 소비 자 적대감에 관심을 가진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중국 소비자의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 대한 적대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차이, 그리고 중국 소비자의 이들 3개국에 대한 적대감 효과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상해, 북경, 청도, 심양, 성도 등 중국 내 5개 주요 도시의 840명의 성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중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 대한 적대감, 그리고 이들 국가의 전반적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제품평가 및 제품에 대한 태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중국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은 과시적 유행추구형, 합리적 개성추구형, 전통적 보수지향형으로 나누 어졌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미국. 일본, 한국에 대한 적대감은 라이프스타일의 유형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났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 대한 적대감이 이들 국가의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평가 및 태 도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게 나타났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consumer animosity of China as an important affective factor which influences on the evaluation and attitude toward foreign products. More specifically,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the consumer animosity by the types of the lifestyle of Chinese consumers and the differences of the consumer animosity effects among 3 countries(Korea, Japan, US).
This study used the data which were collected through Chinese consumers survey. The sample of this study is adults consumers who are above 18 years old and reside at 5 major cities of China(Beijing, Shanghai, Qingdao, Shenyang, and Chengdu). 840 Chinese consumers answered the questionnaire on the 3 major foreign countries and their products in general.
The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Firstly, Chinese consumers animosity toward 3 major countries shows differences by the lifestyles which were classified as 3 types(conspicuous and fashion-seeking, rational and personality-seeking, traditional and conservatism-seeking).
Secondly, consumer animosity effects of Chinese consumers which represent the impact of consumer animosity on the foreign product evaluation and the attitude toward foreign products show differences among 3 major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