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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대체의학으로서 아로마테라피의 활용

  • 언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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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식물환경학회 (Society For People, Plants, And Environment)
초록

아로마테라피의 일반적인 정의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향이 나는 식물(방향성 식물)의 꽃, 열매 또는 열매의 껍질, 잎, 뿌리, 수지, 나무 등에 있는 에센스를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후각중추신경, 호흡, 피부 등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차원에서 치유, 개선의 효과를 가져오는 자연의학이자 보완대체의학이다.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이라는 시대적 관심 속에서 합성 의약품의 부작용을 우려하고, 자연주의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아로마테라피는 새로운 의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 와서는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되는 에센셜 오일의 생화학 성분들이 우리의 신체에 유입되는 효과적인 전달 기전과 정신적 신체적 차원에서 다양한 효능들이 과학적 검증을 통해 입증되고 있고 여러 각도에서 에센셜 오일의 효과를 재조명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로마테라피는 현대의학의 보완 요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본 연제에서는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개요와 보완대체의학으로서 아로마테라피의 활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저자
  • 사공정규(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
  • 김양희(대구과학대학 보건에듀케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