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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난 전조감지 모델

The Model for Sensing of Disaster Signs by Analyzing Bigdata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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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Korean Society Of Hazard Mitigation)
초록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모바일 단말 및 인터넷 서비스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가 폭증하고 있어 데이터를 수집·관리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부정책 결정에 활용하는 능동형 스마트 정부 구현의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 또한, 과학·IT 패러다임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치·사회·경제 등 제반 이슈와 연계된 분석·예측으로 진화하고 있다. 재난관리는 사회구조 및 재난환경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재난의 사각지대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다양한 재난전조(前兆)를 감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최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 내수침수 전조를 조기에 감지하여 위험지역을 분석하고 신속한 경보를 위해 강우정보와 침수예상도 등 정형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뉴스 등 비정형데이터를 연계하여 도시 내수침수 전조를 감지할 수 있는 모델을 소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관리 방안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국지적 폭우, 지역적 특수상황 등에 기인하는 예측되지 못한 침수 전조를 감지하고 예측된 침수 위험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예·경보체계로 활용 가능할 것이 기대한다.

저자
  • 최선화(정회원, 국립방재연구원 분석평가센터, 공업연구사) | Choi, Seon 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