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수가 소유역 부근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데 소유역의 홍수 발생 여부를 선재적으로 파악하여 비상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수위관측망의 설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유역중에 낙동강에 위치한 임하댐 유역을 대상으로 실제 수위관측소와 임시 홍수범람지구를 출구점으로 하는 단위도를 유도하였으며 확률밀도함수를 이용하여 엔트로피 이론을 적용, 정보전달량을 산정하여 각 지점의 특성을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적용 결과 홍수범람지구와 기존 수위관측소의 정보전달량으로 홍수범람지구의 유출 특성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방법론은 소유역의 수위관측망을 구성하기 위하여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주홍준(정회원,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과정) | Joo, Hong Jun
• 이임열(정회원,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석사과정) | Lee, Lim Yeol
• 전환돈(정회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과대학 건설공학부 조교수) | Jun, Hwan Don
• 김형수(정회원,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 Kim, Hung Soo 교신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