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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후작 적응 복합내병성 준조생 벼 “중모10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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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종학회 (The Korean Breeding Society)
초록

“중모1039호”는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중산간지 적응 복합내병성 고품질 벼를 육성하고자 2007년 하계에 고품질인 무사시노7과 고시히까리와 벼멸구 저항성 계통인 익산495호를 교배한 계통을 인공교배한 F1 계통을 세대촉진을 위하여 약배양을 실시하여 식물체를 양성한 후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육성 선발하면서 주요 농업형질 조사 및 병해충·미질검정을 실시하였다. 2010~2011년 생산력검정을 실시한 결과 내도복이고 복합내병성이며 수량성이 우수한 HR27645AC166-4 계통을 선발하여 “상주4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2~2014년 지역적응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대조품종에 비해 수량성이 높고 내도복성이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외관품위와 도정특성이 매우 우수하여 2014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하여 “중모1039호”라 명명하였다. “중모1039호”는 평균 출수기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 3일로 오대벼보다 8일 늦고 만기재배에서 8월 26일로 금오벼보다 1일 빠른 준조생 품종이다. 간장이 62cm로 단간이며, 주당수수가 오대벼보다 많으며 등숙비율이 85.6%로 오대벼보다 높고 현미천립중이 21.7g으로 중소립종이다. “중모1039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모두 저항성인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쌀알은 심복백이 거의 없이 맑고 투명하며 도정률 및 완전미 도정수율이 각각 76.7, 72.4%로 오대벼보다 높다. 쌀수량은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와 만기재배에서 각각 5.47, 5.04MT/ha로 오대벼와 금오벼보다 5% 증수하였다. “중모1039호”의 적응지역은 남부중산간지, 북부평야지 및 중산간지, 남부고냉지, 동북부해안지이다.

저자
  • 신운철(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 주저자
  • 김우재(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 박현수(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 남정권(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 이점호(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 김보경(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 강위금(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