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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유발지진의 응력강하 특성 KCI 등재

Stress Drop Characteristics of the Tsunami Generating Earthquak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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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구과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한국지구과학회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초록

해일지진 및 해일유발지진의 특성을 기존의 연구결과인 규모, 모멘트, 에너지 그리고 단층의 길이 등의 자료를 이용하여 응력강하량 및 지체구조 관점에서 분석을 하였다. 해일지진(Tsunami Earthquake)은 일반 지진이나 해일유발지진(Tsunamigenic Earthquake)보다는 약 10bar 정도의 매우 낮은 응력강하량을 가지며 에너지/모멘트 비가 매우 작으며 주로 해구의 매우 낮은 경사의 스러스트 단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이 된다. 한편 동해에서 해일을 유발한 지진들은 약30∼50bar의 응력강하량로서 에너지/모멘트비가 세계평균과 비슷한 스러스트 단층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유추된다. 따라서 응력강하, 에너지/모멘트 비, 그리고 스러스트 단층의 경사각은 지진해일 발생특성을 나타내는 인자로 대표될 수 있다.

A study for analys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Tsunami Earthquake' and 'Tsunamigenic Earthquake' has been done in terms of stress drop and tectonic characteristics using previous studies on magnitude, moment, energy, and length of fault. The 'Tsunami Earthquake' seemed to occur mainly on the subduction environment with a very low stress drop of about 10 bars and a thrust dip angle comparing those of the 'Tsunamigenic Earthquake' or other earthquakes. Released energy to moment ratio of the 'Tsunami Earthquake' also seemed to be lower. Earthquakes which generated tsunami in the East Sea seemed to be 'Tsunamigenic Earthquake' with a stress drop of about 30∼50 bars, and an average energy to moment ratio. Hence, stress drop, energy to moment ratio, and thrust dip angle seem to be indicators of earthquakes that produce tsunamis.

저자
  • 오석훈(기상연구소 해양기상지진연구실) | Oh, Seok-Hoon
  • 윤용훈(기상연구소 해양기상지진연구실) | 윤용훈
  • 양준모(기상연구소 해양기상지진연구실) | 양준모
  • 김수경(기상연구소 해양기상지진연구실) | 김수경
  • 이덕기(기상연구소 해양기상지진연구실) | 이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