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산악지형과 숲이 있는 나로 우주센터의 미규모 바람장을 MUKLIMO를 사용하여 모의하였다. 지형과 나무가 있을 때 모델의 민감도를 실험하기 위하여 각종 초기조건하에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나무는 평지 위에 서는 큰 영향을 미치나 언덕지형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알았다. 이러한 실험결과를 이용하여 나로 우주센터의 10m 상공에서의 미규모 바람장과 또, 발사장의 건설전후의 바람장도 모의하였다. 본 연구결과 MUKLIMO는 복접한 지형에서도 바람장의 수치모의가 가능하며 매우 유용함을 알았고 우주센터에서의 바람의 특성이 규명되었다.
Microscale wind fields were simulated by MUKLIMO at the Naro Space Center, where complicated mountainous terrain and trees exist. In order to test the model's sensitivity with the effects of terrain and trees, experimental simulations were conducted under the various initial conditions. The experiments showed that the effects of trees were more significant on flat surfaces than on mountain cliffs. Based on the results, an actual 10 m level microscale wind field was simulated at the Naro Space Center, which has complicated mountainous terrain. Simulations of wind fields before and after the construction of the launching site were also conducted. It was found that MUKLIMO was of the mesoscale wind fields at the Naro Space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