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에서의 가상 현실의 사용에 따른 예비 과학교사의 학습환경 인식 연구: 시험적 적용
본 연구에서는 교양지구과학과목을 수강하는 36명의 예비과학교사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의 사용을 한 차시에 걸쳐 시도하였다. 수업을 하기 전과 후에 구성주의 학습환경 조사(CLES)를 실시하였다. CLES의 주된 초점은 수업이 학생중심 수업환경을 얼마나 잘 보조하고 지원하는가다. 학생의 자신의 수업환경에 대한 사전 및 사후검사는 여섯가지 하위 영역으로 나뉜다.: 학생적절성, 비판적 시각, 교실통제의 나눔, 학생 간의 타협, 과학적 불확정성, 태도이다. 아울러 가상현실에 대한 미래교사의 인식에 대한 설문지도 실시하였다. 미래의 과학교사들이 가상현실 자료를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본 연구를 통해 알아보고자 했다.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 주도의 수업환경을 학생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에로의 변화를 도모하는 것과 같은 기존에 연구되지 않은 측면을 제안하여가상현실의 잠재력에 대한 보다 완벽한 이해를 꾀하려 하였다.
In this study, we used Virtual Reality (VR) materials on an introductory earth science course consisted of thirty six pre-service science teacher program students. Before and after class an instrument of Constructivist Learning Environment Survey (CLES) was administered. The main focus of the CLES was to evaluate how the classroom was prepared for student centered learning environment. The pre and post tests of student perceptions regarding their learning environment were compared in six domains: personal relevance, critical voice, shared control, student negotiation, scientific uncertainty, and attitude. Questionnaire regarding the general perception of the VR materials was administered as well. How future science teachers valued the use of VR materials in their classrooms was found from this study. Based on these results, we intend to contribute for a more complete understanding of the potential of VR materials in achieving better learner-centered classroom enviro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