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의 심부 소형 터널의 탐사에는 주로 탄성파 탐사법이나 지오레이다 탐사법이 사용되어 왔으며, 그중에서 탄성파 탐사는 주로 주시나 진폭을 이용하여 터널의 위치를 해석하였다. 그러나 측정 시추공간의 짧은 거리와 초동의 피킹 오차 등에 의해서 터널의 정확한 위치 해석은 매우 불안정하였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주시 자료와 진폭 자료의 시뮬레이션에 의한 위치 추적을 시도하였다.
Seismic and georadar prospecting methods have been used to detect deep seated small tunnel in Korea. The tunnel position interpretation of seismic method has been performed mainly by wave travel time and amplitude. But it was very unstable to interpret the exact tunnel position because of short interval of two measuring boreholes and picking mistake of first arrivals. To solve this problem, this study applied travel-time and amplitude data simulation methods to detect tunnel pos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