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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2009-2011) 한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자기 변동성 분석 KCI 등재

Analysis of Geomagnetic Variations Related to Earthquakes Occurred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from 2009 until 2011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0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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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구과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한국지구과학회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초록

최근 3년간 지진과 연관된 지자기 변동성을 파악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 및 웨이블릿 기반 셈블런스에 기반한 분석 기술을 적용하였다. 이 기술은 지자기 관측 자료의 주성분을 이용하여 지자기 예측을 수행하고, 지진이 발생한 전후로 예측한 지자기장과 실제 관측된 지자기장 사이에 유의미한 변화량이 있는지 분석한다. 일반적으로 지자기자료가 지진에 의한 변동성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정 지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상관성을 증명한 것이 대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한반도 및 주변에서 발생한 총 17차례의 지진에 대해 다양한 지자기 변동성을 분석하여 지진 전조 및 지진 동반 신호를 성공적으로 발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Recent three years of geomagnetic data were analyzed using a method of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and Wavelet Based Semblance Analysis to investigate any geomagnetic variation caused by earthquakes. This method predicts the geomagnetic variation using the PCA analysis of geomagnetic data, then compares the predicted geomagnetic field with the observation of finding any significant residual. Although it is well known that geomagnetic variation is related with earthquake, most analyses have been limited to some specific cases reflecting the correlation. In this study, we analyze seventeen cases of earthquakes that occurred i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from 2009 to 2011 and that show the precursory and co-seismic relation between the earthquakes and geomagnetic variations.

목차
  Procedures
저자
  • 오석훈 | Oh, Seokhoon
  • 지윤수 | 지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