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신 중년여성을 연구대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서 지각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 도가 개인의 신체이미지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총168부의 설문지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고, 빈도분 석과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 도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일반적 내재화, 압력, 정보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신체이미 지에 대한 요인분석결과 외모지향, 외모평가, 신체만족도의 3가지 요인이 도출되었고, 외모관리 행동에 대한 요인분석결과는 의복관리, 피부 관리, 체형관리의 3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신체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외모지향, 외모 평가, 신체만족도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가 중년여성들의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 과 의복관리와 체형관리 요인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on body images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f New Middle-Aged Wome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 questionnaire conducted on 168 of 40s-50s middle aged women living in Seoul and Gyeongi-Do area and was analyzed through reliability test, frequency,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as as follows : First,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s appearance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such as general internalization, pressure, information and body image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such as appearance evaluation, appearance orientation, body area satisfaction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such as clothing, skin, body management behavior. Second, th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significantly influenced appearance evaluation, appearance orientation, body area satisfaction Third, the sociocultural attitude tosard appearance significantly influenced clothing, body management behavior.

• 이민경(수원여자대학교 패션브랜드매니저과 교수) | Lee Min G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