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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의 Ecoregional Network Vital Sign 모니터링: Continental Divide를 중심으로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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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생태학회 (Korean Society of Environment & Ecology)
초록

강우를 대서양과 태평양으로 배수하는 Continental Divide는 북미의 4대 주요 분수령 중 가장 중요한 수문학적 분수령으로 몬태나, 아이다호, 와이오밍, 콜로라도, 뉴멕시 코 등 5개 주에 걸쳐있으며, 북쪽으로 미국-캐나다의 국경 에서 남쪽의 미국-멕시코 국경까지 약 5,000km에 걸쳐 있 다. 미 국립공원관리청은 1980년대 초기부터 '생명징후 (vital sign) 모니터링' 이라는 용어를 사용였으며, 이는 보호 지역 자연자원의 전반적인 현황 또는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간섭이 필요한 상황들에 대한 조기경보 제공 등을 위한 적합한 표본을 추출 및 관리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율적인 보호지역 자연자원 관리를 위하여 국립공원관 리청은 미국내 주요 자연자원을 270개 이상의 공원을 포함 하는 32개의 생태지역 네트워크로 설정하여 장기적인 생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보호지역 생태계의 장기적인 보호를 위하여 관련기관 또는 전문가 및 일반대중과 협력하며, 의사 결정의 기초를 위한 자연자원의 변화와 현황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원관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생명징후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폭넓고 과학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는 보호 자원에 대 한 의사 결정, 연구, 교육, 대중의 이해 증진 등 다양한 목적 을 위해 활용이 가능하다.

저자
  • Jun-Hyun Kim, Ph.D.(Texas A&M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