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측정(EEG)을 이용한 대량생산형 안경테의 착용감 평가
목 적: 본 연구의 목적은 3D 안경 또는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대량생산형 안경테의 착용감을 평가하는데 있어 EEG 측정의 유용성을 보이는 것이었다.
방 법: 무작위 순서로 2 종류의 대량생산형 안경테(안경테-A와 -B)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 40명의 피검자의 뇌파 강도를 주파수에 따라 측정하였다. 2 종류의 안경테에 대해서 측정된 α파의 시간에 대하여 평균 한 상대강도를 서로 비교하였다.
결 과: 안경테 A의 시간에 대하여 평균한 α파의 상대강도가 안경테 B의 시간에 대하여 평균한 α파의 상대강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시간에 대하여 평균한 α파의 상대강도는 대량생산형 안경테의 착용감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는데 있어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Purpose: An aim of this study was to show usefulness of EEG(electroencephalography) measurement for assessment of the wearing comfort of mass-productive eyewear frames such as 3D(three dimensional) or smart glasses.
Methods: Brain wave intensities of 40 subjects were measured as a function of frequency for they wore two kinds of mass-productive eyewear frames (frame-A and –B) in random sequence. Time-averaged relative intensities of the detected α-waves were compared to each other for the two kinds of eyewear frames.
Results: The time-averaged relative intensities of α-waves of the frame-A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frame-B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p < 0.05).
Conclusions: The time-averaged relative intensity of α-waves can be an objective index for comparative assessment of the wearing comfort of mass-productive eyewear fr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