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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화산암 내의 지질명소 및 지질유산의 가치평가 KCI 등재

The Valuation of Geosites and Geoheritages in the Buan Volcanics of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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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구과학회지 (The Journal of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한국지구과학회 (The Korean Earth Science Society)
초록

이 연구는 변산반도 내에 화산암이 분포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분석하여 지질명소 및 지질유산 의 가능성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외변산에 위치한 궁항, 솔섬, 모항 등 3곳과 내변산에 위치한 직소폭포, 굴바위, 선계폭포, 울금바위 등 4곳, 총 7곳의 지질명소를 제안하였다. 지질명소 중에서 솔섬과 모항은 지질유산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보존과 동시에 지질학습의 장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외에도 적벽강과 채석강은 자연적 경관이 뛰어난 관광 지로 유명하며 학술적 가치가 입증되었다. 이렇듯 변산반도 내에 지질유산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국가지질공원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aims analyze the geological values in relation to the volcanic area and to investigate a possibility of the geosites and the geoheritages in Byeonsanbando area.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seven geosites are relevant as a potential national geopark, including Gunghang, Solseom Island, and Mohang located in Oebyeonsan and Jikso Falls, Gulbawi, Seongye Falls, and Ulgumbawi located in Naebyeonsan. Solseom Island and Mohang should be preserved and used as a place of the geological study because of their high geological heritage values. Besides, Jeokbyeokgang and Chaeseokgang are famous for excellent natural landscapes as they have been proven with academic values. Like this, these area are considered to have sufficient value as a national geopark of Korea, because their geoheritages are variously distributed in Byeonsanbando area.

목차
서 론
연구 방법 및 절차
일반 지질
지질명소 및 지질유산의 가치
변산반도 일대 지오트레일 개발
결론 및 제언
사 사 
References
저자
  • 조규성(전북대학교 과학교육학부/과학교육연구소) | Kyu-Seong Cho
  • 홍덕표(전북대학교 과학교육학부/과학교육연구소) | Deok-Pyo Hong Corresponding author
  • 김정빈(순천대학교 물리교육과) | Cheong-Bin Kim
  • 권창우(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 | Chang Woo 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