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이나 색채 톤과 같은 의복 요소에 대한 사용자의 감성은 섬유패션산업에서 소비자와 시장에 대하여 제 품의 호소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호소력 높은 섬유패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의복의 감성과 적절 한 용도의 관련성과 같은 상호관련 또는 복합적 연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색채 톤과 여성의 대표적인 의복 블라우스의 감성을 측정하고 블라우스 종류에 따른 최 적의 색채 톤을 발견하는 것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블라우스 종류와 색채 톤 사이에 의미 있는 연관성을 발견하였다.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류는 셔츠 블라우스와 브라이트 톤이었다. 비비드 톤도 선호하였지만 블라우스로는 부적합하다고 응답하였다. 블라우스에는 색채톤 중에서 브라이트 톤이 가장 잘 어울 린다고 답하였으며 각 블라우스 종류마다 1-2가지 최적 색채 톤이 있다고 답하였으며 블라우스의 감성과 색채 톤의 감성 간에 깊은 상관이 있었으며 블라우스의 감성에 따라서 최적 색채 톤이 결정되었다. 이는 성별, 전공유 무와 상관이 없이 거의 동일하였다.
Sensibilities to the clothing components such as style and color tone of fashion product are considered important to the consumers in fashion industry today. So the combinational study of clothing sensibility and proper end-use style are needed to improve the product refinements in developing process through scientific research metho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asure the sensibilities of the blouse type as a clothing component for it is a representative garment of women and to look for the best matching color tone according to blouse type. We surveyed the questionnaire to two hundred college students and found that there was a meaningful relational consistency between blouse type and color tone. Blouses have been told the best if they are of Bright color tone. They preferred Shirt blouse type and Bright color tone best of all. They are fond of Vivid color tone but they think Vivid tone is not so proper to the blouses. Each blouse has 1~2 best-fit color tones, and color sensibility affect the harmony of blouse style and color tone. The sensibilities of blouse type and color tone are deeply correlated each other regardless of subject's major or gender except a few c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