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근에 대한 부식을 발생시키는 다양한 유해 열화인자 중 염화물 이온(Cl-)은 침투로 인한 확산속도가 빠 르고, 철근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부식을 야기시켜 매우 중요한 열화원인이다.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의 타설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콜드 조인트는 전단력에 취약하여, 이는 내구적 열화에 대한 피해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콜드조인트를 가진 OPC(Ordinary Portland Cement) 콘크리트와 GGBFS(Ground Granulated Blast Furnace Slag) 염화물 촉진 실험으로 염화물 확산계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였 다. GGBFS 콘크리트에서는 6.6×10-12 m2/sec의 확산계수가 측정되었는데. 이는 OPC 콘크리트에 비하여 약 30% 수준의 낮은 확산계수값을 나 타내었으며, 콜드조인트를 가진 콘크리트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관측되었다. OPC 건전부 콘크리트에 비하여 GGBFS 콘크리트의 염화물 확산 계수는 건전부에서 0.30배, 콜드조인트부에서 0.39배 정도의 우수한 염해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Among the deteriorating agents, chloride ion is reported to be one of the most harmful ions due to its rapid diffusion and direct effect on steel corrosion. Cold joint which occurs in mass concrete placing is vulnerable to shear resistance and more severe deterioration. The paper presents an quantitative evaluation of chloride diffusion coefficient in OPC(Ordinary Portland Cement) and GGBFS(Ground Granulated Blast Furnace Slag) concrete containing cold joint. GGBFS concrete shows 6.6×10-12 m2/sec which is almost 30% level of OPC concrete results and the trend is repeated in the case of cold joint concrete. Compared with OPC concrete, GGBFS concrete is evaluated to have better resistance to chloride penetration, showing 0.30 times of chloride diffusion coefficient in concrete without cold joint 0.39 times with cold joint,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