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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별 오이총채벌레의 약제 반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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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국내 7지역의 오이재배지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이총채벌레를 대상으로 농가에서 사용 중인 8종의 약제를 선발하여 약제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험은 오이 잎을 추천농도에 침지하여 음건하고 오이총채벌레를 접종하여 48시간 경과한 후에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오이총채벌레에 대한 살충효과는 전체 지역계통에서 Emamectin benzoate, Chlorfenapyr, Spinetoram, Thiamethoxam에 대하여 95%이상 방제효과를 보였고, 횡성계통은 Chlorfenapyr에 대하여 85%로 다소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 외 Spinosad, Cyantraniliprole, Thiacloprid, Acetamiprid는 지역에 따라 5.0~53.3% 을 보여 방제효과를 낮게 나타났다. 8종의 약제 중 오이총채벌레에 대하여 지역에 따라 가장 높은 저항성을 보인 약제는 김천계통에서의 Spinosad와 그 외 6개 지역 계통에서의 Cyantraniliprole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장성과 횡성계통 에서의 Acetamiprid, 논산, 옥천, 안성계통에서의 Spinosad, 창녕계통에서의 Spinosad와 Thiacloprid 순으로 저항성이 높았다.

저자
  • 정인홍(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전성욱(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박부용(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박세근(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 이상범(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