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피부 조직에서의 방사선 장해를 연구하는 방법은 실험동물에게 직접적으로 방사선을 노출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연구방법은 방사선을 실험동물에게 노출시킨 후에 방사선에 의해 손상된 장해조직의 세포를 획득하여 분 석을 하게한다. 이것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많은 손실을 수반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돼지의 피부를 사람의 피 부로 가정하여 실험하였다. 돼지피부의 두께를 정하여 돼지피부를 통과한 후 피하조직 밑에서 세포가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사선량을 얻어내어 수식화 하였다. 이번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피부조직의 방사선 노출 후 피하조직 밑에서 발생되는 방사선량을 유추해낼 수 있다. 더 나아가 동물실험이 아닌 세포만을 가지고도 방사선에 의한 생체장해분석을 할 수 있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e study of radiation-hazard in the human skin tissue is carried out by direct irradiating to experimental animals. The influences of a radiation to the animal’s skin tissue are analyzed from this experiment. However, this also accompanies losses in terms of both time and economy. In this study, we simulated human tissue by using a swine skin tissue. The depth of the swine skin tissue for the experiment is determined, and the amount of the direct radiation below this skin depth is analyzed numerically. The amount of the radiation occurred by exposure below the skin tissue can be inferred. Moreover, it is possible to use only cells effectively and animal experiments to analyze the body-hazard by rad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