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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중인 고속도로의 접속슬래브 처짐 유형에 관한 연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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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 (Korean Society of Road Engineers)
초록

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빈번하게 터널 및 교량을 통과하게 되는데 특히 운전자는 교량통과 시 교량 접속부에서 승차감이 나빠지는 경험을 자주하곤 한다. 이는 교량 뒷채움부의 다짐불량 등으로 인해 접속 슬래브의 침하에 기인한 것으로 본 연구에서는 현재 공용중인 고속도로에서 접속슬래브 부근의 실제 도로 프로파일을 그림 1(좌측)과 같이 Walking Profil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그림 1(우측)는 실제 프로파 일을 보여주고 있다. 측정결과 그림 2와 같이 접속슬래브 부근에서는 크게 8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었 으며 대부분의 처짐 형태는 d와 e의 형태처럼 접속이나 완충슬래브에서 본선 슬래브까지 처지는 경우가 약 8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접속슬래브와 완충슬래브만 국부적으로 처진 형태는 약 8.5% 정도 분포하 였다. 또한 접속슬래브 부근에서 처짐만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g와 h의 형태처럼 융기가 발생되는 구간도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저자
  • 조문진(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연구원ㆍ공학석사)
  • 강민수(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선임연구원ㆍ공학박사)
  • 이경하(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ㆍ공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