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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브리드 옥수수 종자시장 도전 KCI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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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세계 하이브리드 옥수수의 1/4이 각각 미국과 중국에 심겨지고 있다. 중국의 옥수수 생산량은 미국의 60% 수준이다. 주저자는 1984년부터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중국 적응 하이브리드 육종기술을 자문하면서 “옥수수 가 가난을 물리쳐 부자되게 만든다”(위이미 부핀치부)는 고사를 알게 되었다. 중국에서의 옥수수 주용도는 사료와 공업용(전분산업 등)이다. 2만개의 회사가 옥수수 종자를 연구, 생산 혹은 시판을 한다. 옥수수 종자시 장 규묘가 3조원이라고 한다. 경북대학교 벤처 (주)닥터콘은 길림성에 현지 법인 종자회사: “공주령 닥터콘 유한 회사“를 설립 3년째 하이브리드콘 육종을 동북3성 길림성(공주령), 요령성(북심양)과 흑룡강성(할빈)에 서 수행하고 있다. 동계 기간은 중국에서 가장 따뜻한 해남도 산야에서 육종을 한다. 완전 무농약 상태에서 양질의 종자로 한 구덩이에 한 알 심는 옥수수(전통적으로 농민들은 보통 3알씩 심는다)와 병충해와 가뭄, 습해에 견디는 공생저항성(tolerance) 하이브리드콘 육종이다. 회사의 목표는 15년 내로 5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이다. 세계 식량위기와 기후변화 차단은 중국 옥수수 생산 수준을 미국의 90% 정도로 끌어올리면 가능 할 것이다.

저자
  • 김순권(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 주저자
  • 강돈호(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
  • 문가희(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
  • 이권철((주) 닥터콘)
  • 허명학((주) 닥터콘)
  • 김용운((주) 닥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