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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녹비작물 이용 옥수수 무경운 직파재배 시 화학비료 절감 효과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1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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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물학회 (Korean Society Of Crop Science)
초록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친환경적인 저투입 기술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어 콩과녹비작물을 이용하여 화학 비료 절감과 토양유실을 경감시키고자 녹비작물이 생육하고 있는 상태에서 옥수수를 무경운 직파하여 연구 를 수행하였다. 옥수수는 일미찰 품종을 ‘09. 4. 24일 인력 점파기로 파종하였으며, 콩과녹비작물은 헤어리베 치와 크림손클로버를 이용하였고, 질소는 표준시비량의 100, 50, 0%를 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헤어 리베치 이용 후 질소를 표준시비량의 100, 50, 0%를 시용하고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관행에 비하여 옥수수의 출사기는 각각 9, 11, 13일 지연되었으며, 질소 시비량이 적을수록 옥수수 출사기의 지연과 엽색도 값의 감소 정도가 컸다. 옥수수 이삭의 상품수량은 관행에 비하여 각각 9, 17, 19% 감소되었으며, 질소 시비량이 적을수 록 수량의 감소정도가 컸다. 크림손클로버 이용 후 질소를 표준시비량의 100, 50, 0%를 시용하고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관행에 비하여 옥수수의 출사기는 각각 16, 18, 21일 지연되었으며, 질소비료의 절감량이 많을수 록 지연되었고 엽색도 값은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옥수수 이삭의 상품수량은 관행에 비하여 각각 50, 55, 57% 감소되었으며, 질소 시비량이 적을수록 수량의 감소가 컸다. 녹비작물의 종류, 시비량, 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면 헤어리베치가 크림손클로버에 비하여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헤어리베치 이용 시 질소를 무시용할 경우 옥수수 수량은 관행 대비 81%로 무비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자
  • 김충국(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주저자
  • 성기영(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조현숙(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전원태(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정광호(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 최봉수(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