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구조용 강재의 강도는 크게 5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경제적인 구조설계를 하기 위하여 적절한 강도의 선정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데 현재는 이와 관련된 기존 자료가 충분치 않은 상태이다. 최근, 국내에서 항복강도가 650MPa인 고강도 강재가 개발되어 구조용 강재의 강도 범위가 더 커졌기 때문에 부재 종류별 강재의 선택에 따른 경제성의 차이도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논문에서는 경제적인 구조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항복강도 235MPa, 325MPa 및 650MPa 강재를 다양한 구조부재에 적용함으로서, 고강도 강재 적용에 따른 부재 종류별 경제성을 분석하였다.
The structural steel produced in domestic is classified into 5 grades. For economic structural design, the structural engineers need to choose optimal steel grades for structural member types, but the related data is not sufficient. Recently, high strength steel with yield strength in 650MPa was developed in domestic. It provides structural engineers with the wider range of structural steel strength, which leads to the larger difference in economic evaluation. In this paper, the economic evaluation of high-strength steel in building structures is investigated, by applying structural steel with 235MPa, 325MPa and 650MPa in yield strength to various types of structural members, and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economic structural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