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의 일정구간에 설치된 긴장재의 긴장작업과 이미 긴장되어 있는 상태의 긴장재를 이완시키므로써 의도적으로 유도되는 2차 모멘트를 이용한 새로운 연속화 공법이 개발되었다. 본 공법에서는 이들 긴장재의 긴장과 이완공정이 가장 핵심이 되는 작업이 되며,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그 크기와 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주된 과제가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 과정에서 필요한 최적의 긴장과 이완 비율의 조절 과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긴장작업과 이완작업은 먼저 긴장작업부터 시작하여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구조의 안전과 시공성을 위해 타당한 방법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민감도 분석을 통하여 결정되는 선행 긴장작업의 긴장력 크기는 최소와 최대의 비율범위를 동시에 만족하는 값으로 결정되어야 하나, 시공의 효율성을 위해서 필요할 패는 최소 긴장비율만을 하한치로 하여 결정하여도 큰 문제는 없다.
A new splicing technique by the secondary moment which is intentionally induced by the tensioning effect of continuous tendons and the releasing effect of temporary beam tendons was developed. The tensioning and releasing works are essential and the decisions of the magnitude and order about them may be important engineering problems in this technique. In this paper, it was studied lot the practically optimum procedure of the tensioning and releasing works. As the result, it is concluded that the gradual progress through the three stages is reasonable for the procedure and the tensioning work have to precede the releasing work. Additionally, the magnitude of preceding tensioning force should be obtained by the sensitivity analysis and the minimum limit is more critical than the minimum li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