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주상복합 건물은, 건물의 특징상 상부는 전단벽 구조, 하부는 라멘구조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구조적 취약성을 고려하여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효율적인 해석방법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연구성과는 지나치게 이론에 치우치거나, 전이층 해석에 필수적인 횡력에 대한 고려가 되어있지 않으며 실제 구조설계에 적용하기 어려운 비선형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행되어, 구조설계 실무에 적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형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기존 구조해석 실무에서 전이층 해석시 통상 사용되어지는 방법과 정밀해석 모델의 비교분석을 통해 실무에서 적용되는 모델링 방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도출하였다. 특히 실제 구조설계 실무에서 중력하중 뿐만 아니라 지진 하중 해석에서도 보다 정밀하고 간편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안모델을 제시하여 정밀해석 모델과, 기존실무에서 사용되는 해석방법과 비교, 분석함으로서 그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Recently, Increasing residential-commercial buildings are composed of upper wall and lower frame type. As structural fragility, a large numbers of researchers have tried to develope the efficient analysis methods. But these studies were too theoretical and were not considered the lateral load which was required in analysing the transfer level in addition to being used nonlinear program which was difficult to use for practical design. thus, results of these studies we not appropriate to apply practical design, therefore, in this paper, the procedure of the current design practice were compared with that of used FEM method and presented new modeling method. in particular, an efficient analytical model which can be used in practical design of residential-commercial buildings for vortical and seismic loads was proposed and the usefulness of proposed model was verif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