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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03-308
2011년 7월부터 2012년 2월에 걸쳐 광양만, 목포내만, 신안 비금도 주변해역의 저층 퇴적물의 COD와 AVS를 조사하여 해저 퇴적물의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아울러 퇴적물 중의 Cu, Cd, Pb, Zn의 함량을 조사하여 국내기준치와 외국의 기준치와 비교 평가하였고, 농집지수를 구하여 중금속의 축척과 인위적인 영향을 추정하였다. 그 결과, COD와 AVS를 이용한 해역의 오염도는 신안 비금해역과 광양만은 I등급, 목포내만은 III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중금속의 조사 결과에서는 목포내만과 광양만에서는 중간오염 상태를 보였고, 신안 비금해역은 오염되지 않은 상태를 보였다. Igeo 결과에서 2 이상으로 나타난 곳은 목포내만과 광양만에서 Cu와 Cd이 오염된 상태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부터 인위적인 오염원이 없는 해역의 경우에는 일반항목으로 퇴적물의 오염도를 평가할 수 있겠지만 산업시설이 밀집된 인위적인 영향이 큰 해역의 경우에는 퇴적물의 일반항목외 중금속을 이용한 해저 퇴적물의 오염도의 평가가 더욱 정확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We estimated sediment pollution by the analysis of COD and AVS. We also estimated the contents of Cu, Cd, Pb, Zn in sediment of Gwangyang bay, Mokpo inner bay and Shinan Bigum coastal area from 2011 July to 2012 February. In these results of sediment COD and AVS show III level pollution in Mokpo inner bay, however Gwangyang and Shinan Bigum coast show I level pollution. The results of Igeo show over 2 on the contents of Cu and Cd in Gwangyang bay and Mokpo inner bay. It also know that Igeo can more and detail estimate sediment pollution in industrial coastal area. These results show that it is suitable to estimated sediment pollution by COD and AVS with trace metal in industrial and initial polluted coastal area rather than analysis of COD and AVS only in coastal a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