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분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연구 - 대학생 자원봉사의 정책적 시사점을 중심으로 -
본 연구에서는 해양·수산분야의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활동유형을 유류방제작업, 어촌봉사활동, 해안 정화작업 등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자 대부분은 환경보호, 보람, 사회교류, 특별체험, 자연과의 동화측면에서 만족하고 있었다. 주제측면에서 체계성, 효율성, 활동의 다양성, 자원홍보활용, 봉사이후 보상, 자기봉사역량 측면에서 불만족스러워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의 정책적 측면에서 해양·수산분야의 자원봉사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collected data of college students' volunteering for maritime and fisheries and found that only few subjects participated in it. They took part in control for release of oil, services for sea village and coastal cleansing. Most were satisfied with their volunteering referring contributing to environment protection, self-fulfillment, social interaction, gaining special experiences and assimilation with nature. The subjects were not satisfied with lack of systematic and effective services, monolithic activities, insufficient publicity, deficient rewards and a shortage of self-capacity. Based upon the research findings, implications for college students’ volunteering policies were suggested to promote volunteering for maritime and fish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