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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게임이용의 주관적 규범과 게임 과몰입에 관한 연구 KCI 등재

Effects of Subjective Norm of Game Use on Game Over-Indulgence Among Adolescent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2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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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학회 논문지 (Journal of Korea Game Society)
한국게임학회 (Korea Game Society)
초록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게임이용에 있어서 또래집단의 영향력이 게임 과몰입에 어떠한 영 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게임이용의 주관적 규범성을 중심으로 하여, 또래관계 내 정서적지지, 교우관계 스트레스, 친구들의 게임에 대한 태도가 게임 과몰입에 미치 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또래관계 내 정서적지지가 낮을수록, 게임이용의 주관적 규범 과 교우관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게임 과몰입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친구들의 게임에 대한 태도는 게임 과몰입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 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게임 과몰입에 있어서 또래집단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 및 연구의 한 계점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This study explored how peers influence on adolescents’ game over-indulgence. More specifically, it was examined the effects of emotional support, subjective norm of game use, peer stress, and friends’ attitude toward gaming on game over-indulgence. Results showed that the higher level of subjective norm of game use and peer stress one received the higher level of game over-indulgence one reported. However, lower emotional support caused higher game over-indulgence. Meanwhile, friends’ attitude toward gaming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game over-indulgence. The meaning and the importance of peer in terms of game over-indulgence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저자
  • 장예빛(아주대학교 인문대학 문화콘텐츠학과) | Yei-Beech Jang Corresponding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