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Ownership and Gender Inequality at Workplace
직장 내 성차별은 많은 나라에서 아직도 큰 사회적 이슈이고 전 세계적으로 국제기관과 각국 정 부들은 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 또한 직장 내 성차별을 줄이는 것을 사회적 책임 활동의 하나로 여기고 점차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본 연 구는 외국인 소유가 직장 내 여성차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에서 구축한 인적자본 기업패널 자료를 분석하여 본 연구는 외국인이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는 한국인만이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 비해 좀 더 많은 여성 인력을 채용하고 있음을 밝혔 다. 또한 외국인이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상장회사일 경우 비상장회사에 비해 정규직 여 성채용에 더 적극적임을 발견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국인 투자가 현지국의 직장 내 성차별이라 는 사회적 이슈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으로 외국인 투자와 성차별에 관한 연구분야에 유용한 시사 점을 제공하고 있다.
This study explores how foreign ownership influences gender inequality at the workplace by examining the case of Korea. By analyzing Human Capital Corporate Panel dataset from Korea, this study found foreign ownership is likely to hire more women compared to local ownership. This study also revealed that foreign ownership tends to offer more regular positions to women when it is a public firm which is more sensitive to stakeholder pressures and exposed to diverse stakeholders than private firm. We hope that our study contributes to the existing literature on foreign investment and gender inequality at the workplace by demonst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foreign ownership and gender inequality at the workplace. Thus, we expect that this study stimulates future research on the role of foreign actors in improving social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