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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좁쌀바구미의 발생 지역, 빈도 및 약제처리 방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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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3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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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최근 유채 재배지에서 발생하여 피해가 점차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유럽좁쌀바구미의 전국적인 발생 양상과발생 빈도 및 약제처리를 통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대규모로 유채가 재배되고 있는 전국의 22개 지점을 선정하여유럽좁쌀바구미의 발생 유무 및 발생빈도를 조사한 결과, 발생지역은 남부지방인 전남, 전북, 부산, 경남 등에서대규모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 되었고, 서울, 경기, 강원은 유럽좁쌀바구미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럽좁쌀바구미의 포획개체수로 발생빈도를 조사하였는데 유채재배를 오래 할수록 발생 개체수가 많았으며, 유채 종자의수확여부도 발생 개체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종의 약제를 유채의 생육시기별로 1~3회 처리하여 약제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미생물 유래 약제인 아바멕틴은 유럽좁쌀바구미의 방제효과가 없거나 미미하였으나, 비펜트린액상수화제 등 4종의 약제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종자 및 꼬투리 피해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약제처리시기 및 횟수에 따라 수량이 5~42%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
  • 김광수(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 박원(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 이지은(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 차영록(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 문윤호(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 송연상(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