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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을 이용한 총채벌레의 방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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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총채벌레는 고추, 토마토, 오이, 수박, 딸기, 상추 등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과채류 및 엽채류에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총채벌레의 천적으로는 애꽃노린재류와 이리응애류가 있으며, 이들 천적은 작물의육묘기, 정식시기, 개화시기 및 해충의 생태 등에 따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채류 및 엽채류의경우 정식 초기에는 아큐레이퍼응애, 스키미투스응애와 같이 토양 서식성 천적과 지상부 서식 이리응애류를 방사하여총채벌레의 초기 밀도를 억제한다. 또한 꽃이 피는 시기에는 이리응애류 보다는 애꽃노린재류를 방사하면 보다총채벌레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딸기와 같이 육묘기가 긴 작물의 경우에는 육묘기에 천적을 활용할수 있으며, 육묘기에 방사된 천적은 정식과 함께 본포로 이동함으로써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

저자
  • 김형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김동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양창열(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서미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 윤정범(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