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저온환경에서 콘크리트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 생석회의 화학반응을 활용한 발열시트 및 단열재를 사용하여 제작한 거푸집 특성을 실험을 통해 평가하였다. -10°C 정온조건에서 거푸집 실험 결과, 발열시트가 부착된 거푸집의 경우 발열시트 내부 생석회의 발 열로 인해 타설 초기에 일반거푸집에 비해 10°C이상 높은 온도이력을 보여주었고 단열재를 부착한 거푸집의 경우 콘크리트 수화열을 보존하 여 지속적으로 높은 온도를 유지하는 특징을 나타냈다. 아이소핑크와 발열시트를 부착한 거푸집과 진공단열재를 붙인 거푸집이 압축강도나 적산온도에서 가장 높은 값을 가졌다. 압축강도 측정시 진공단열재 및 아이소핑크와 발열시트를 부착한 거푸집이 재령 3일에서 약 5 MPa로 가 장 높게 측정되었다. 몽골 현지 외기온도에서도 실험을 하였는데 앞선 결과와 마찬가지로 발열시트, 단열재를 함께 붙인 거푸집이 48시간 동안 25°C 이상으로 가장 높은 온도이력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거푸집에 발열시트 및 단열재 부착을 함으로써 발열 및 단열효과로 인해 저온환경에 서 콘크리트 강도발현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this study, in order to prevent the frost damage of the concre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form using heating sheet utilizing the chemical reaction of quicklime and the insulation were evaluated through experiments at low temperature. In the case of form at –10°C, the form with attached heating sheet showed a temperature history of more than 10°C higher than that of wood form at the early of concreting due to heat of the quicklime in the heating sheet. In the case of the insulated form, the concrete was kept at a high temperature by preserving the hydration heat. When the heating sheet and the isopink(extruded polystyrene) were attached together on the form, the effect was the same as that of the vacuum insulation. The compressive strength of the form with vacuum insulation and form with isopink, heating sheet as measured about 5 MPa at age 3. The experimental in Mongolia, as with the pervious results, the form with the heating sheet and the insulation showed the highest temperature history over 25°C for 48 hours.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the heating sheet and insulation are attached to the form, which helps the concrete strength development at low temperature by heat generation and the insulation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