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시신경구멍의 이중각도를 확인하여 Rhese법에 적용하는 것이다. 먼저 3차원 CT의 MPR 기법을 이용하여 축상면 영상에서 좌측 안구와 정중시상면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였다. 두 번째 는 MPR 영상의 시상면에서 좌측 안구의 시신경구멍과 OML 사이의 각도를 측정하였다. 시신경과 정중시 상면 사이의 각도는 평균 39.9±4.63° 였고, 이는 Rhese 방법으로 제시해 오던 53° 와 달랐음을 확인하였다(p <0.05). 시신경구멍과 OML 사이의 각도는 40.8±6.6° 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현행 교과서에서 제안 된 Rhese 방법의 표준이 한국인에게 적용하기 어려움을 의미한다. 따라서 다양한 일반촬영법에서 한국 표준의 각도의 연구가 필요하고 이에 본 연구가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firm the double of optic foramen in Korean and apply it to the Rhese method. First, the angle between the right optic foramen and the MSP was measured on the axial image using MPR technique of the 3D CT. Second, we measured the angle between the right optic foramen and OML in sagittal of MPR images. As a result, the angle between the optic foramen and the MSP was 39.9±4.63° on average, which was different from the 53° presented by Rhese method(p<0.05). The angle between optic foramen and OML was 40.8±6.6°. In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s that the standard of the Rhese method proposed in current textbook is difficult to apply to Korean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udy angle of Korean standard in various general x-ray tech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