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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의 대 한국시장 진입방식의 선택 결정요인 - 라이센싱과 합작투자를 중심으로 KCI 등재

Determinants of Entry Mode Choice by Japanese Firms Entering into Korean Market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3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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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영연구 (International Business Journal)
한국국제경영학회 (Korean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초록

본 연구는 한국시장에 진입한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진입방식 선택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즉 합작투자 혹은 라이센싱을 선택케 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를 거래비용 특성요인, 환경적 특성 요인, 전략적 요인, 그리고 기업 특성 요인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합작투자 55개 기업과 라이센싱을 선택한 24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짓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거래비용 특성 중에서 파트너의 기회주의 속성이 높을수록, 그리고 전략적 요인 중에서는 현지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을수록 라이센싱 보다는 합작투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환경적 특성 중에서는 현지시장의 수요 물확실성이 높을수록 합작투자 보다는 라이센싱을 선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기업 특성 중에서는 모기업의 국제영업 경험이 있는 기업들이 합작투자를 선택하며, 모기업의 규모는 진입장식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초록(외국어)

This paper examines the determinants of the entry strategies of 3,236 foreign manufacturing subsidiaries of 444 Japanese multinational enterprises (JMNEs). The interface between the determinants and the selection of the entry modes is analyzed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the transaction cost economics, the bargaining power, and the behavioral approach. The test results indicate that the transaction cost related factors such as firm-specific knowledge, international product diversification, and political risk of host countires have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foreign ownership strategy of manufacturing JMNEs. Among the bargaining power related determinants, the ownership restriction of host countries also shows its significant effect on the choice of the Japanese foreign ownership strategy.

저자
  • 김경(계명대학교 경영학부) | Kyoung Kim
  • 서영길(구미1대학 산업경영정보과) | Young Gil 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