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주입 전 1.5T 와 3.0T를 이용한 복부장기 자기공명영상 에서 영상의 질 비교
본 연구는 조영제 주입 전 복부 검사 시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HASTE, HASTE(f/s), FFE(in, out)를 중심으로 두 기기에 대한 복부장기의 신호 대 잡음비(SNR; Signal to Noise Ratio)와 대조도 대 잡음비(CNR; Contrast to Noise Ratio)를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서 최적의 장비선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데이터분석은 1.5T 와 3.0T 자기공명영상기기(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를 이용하여 검사한 복부영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분석을 하였다. 정량적 분석결과 간(Liver), 신장(Kidney), 비장(Spleen)에서는 1.5와 비교했을 때 3. 0T가 SNR, CNR 값이 높게 나타났고(p<0.05), 위(Stomach), 복부지방(Abdominal Fat), 췌장(Pancreas)에서는 1. 5T 가 높은 결과를 얻었다(p<0.05). 결론적으로 두기기별 장기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했을 때 인체의 바같 부분 조직은 전반적으로 3.0T 가 높게 나타났고 가스를 포함하여 자화율의 차이를 많이 발생시키는 안쪽부 분의 장기는 1.5T 가 높은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결과는 환자상태에 따라 조영제를 사용하지 못하고 MRI 검사를 하는 경우 정확한 진단학적 정보를 제공하는데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The sudy was intended to evaluate the optimal equipment selection by quantitatively assessing the SNR(signal to noise ratio) and CNR(contrast to noise ratio) on the abdominal organ. This study performed on 1.5 T and 3.0 T MRI units focusing on HASTE, HASTE(f/s) and FFE(in of phase), FFE(out of phase) without using the contrast medium(Gadolinium). Th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by randomly selecting on 1.5 T and 3.0 T abdominal MRI images. As a results, SNR and CNR values of 3.0 T is higher than 1.5 T at liver, kidney and spleen(p<0.05). Stomach, abdominal fat and pancreas was obtained a higher value at 1.5 T(p<0.05). On conclusion, the organs of outer part in the body showed generally a high value at 3.0 T, and the organs of inner part in the body including the gas showed a high value at 3.0 T because of a large difference on magnetic suscept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