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뇌경색 질환은 기온차가 급격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본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Brain MRI를 검사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를 비교하여 기온차에 따른 Brain Infarction 환자 분포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하절기(2012년~2014년 6월-8월)와 동절기(2012년~2014년 11월- 1월)에 본원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MRI Brain acute stroke, MRI Brain diffusion, MRA Brain + diffusion 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하절기 1001명(남:574명,여:427명), 동절기 1141명(남:586명, 여:555명)을 대상으로 판독 결과가 infarction으로 나온 환자의 성별, 연령별로 분류 하였다.
결 과 : Infarction은 하절기 393명(남:249,여:144), 동절기 455명(남:259,여:196)으로 확인되었다. 하절기 393명 중 20대 4명 (남:3,여:1) 30대 3명(남:1,여:2), 40대 16명(남:10,여:6), 50대 74명(남:60,여:14), 60대 72명(남:55,여:17), 70대 123명(남:73,여:50), 80대 84명(남:37,여:47), 90대 16명(남:10,여:6), 100대 1명(여:1)이었고, 동절기 455명 중, 30대 3명(남:2,여:1), 40대 16명(남:12,여:4), 50대 60명(남:47,여:13), 60대 99명(남:65,여:34), 70대 162명(남:95,여:67) 80대 101명(남:35,여:66), 90대 14명(남3,여11)으로 확인되었다.
결 론 : 응급실에 내원한 Brain MRI 검사환자 중 하절기 보다는 동절기에 뇌경색 질환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고, 연령대는 70대에서 뇌경색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