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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수계의 도시 하천 보 퇴적물 오염도 평가

  • 언어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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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하천 및 호소 퇴적물로 인한 수질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높아지면서 퇴적물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퇴적물의 오염물질 농도 측정은 환경오염 실태를 파악하는 방법의 하나로 이용되며 그 지역의 오염지표로 이용 될 수 있다. 현재 4대강 물 환경 연구소에서는 퇴적물 측정망 지점(117 개)에서 모니터링을 진행 하고 있으나 본류 위주의 지점 선정으로 영산강 수계내의 도시하천의 퇴적물은 모니터링은 진행 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산강 수계의 도시 하천 퇴적물의 적절한 관리에 필요한 퇴적물내 중금속 오염 거동과 오염정도를 파악하였으며, 국내・외 기준을 통하여 오염지수 및 오염 평가하여 영산강 수계의 적절한 관리와 하천 생태유지 관리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영산강수계의 4개 도시 하천(광주천, 풍영정천, 함평천, 나주천)에서 총 50개 지점의 퇴적물을 우기 전・후로 2회 채취하여 영양염류 및 중금속을 퇴적물 공정시험법으로 농도를 분석하고, 퇴적물의 오염물질 분포 특성을 확인 하였다. 그 결과 평균값은 23.9 ~ 68.8 mg/kg(T-P), 170 ~ 751 mg/kg(T-N), 0.11 ~ 1.13 %(TOC), N.D. ~ 6.5 mg/kg(As), 0.4 ~ 1.8 mg/kg(Cd), 13.8 ~ 40 mg/kg(Cr), 12.7 ~ 58.9 mg/kg(Cu), 4.9 ~ 29.2 mg/kg(Ni), 19.2 ~ 137.2 mg/kg(Pb), 40.1 ~ 162 mg/kg(Zn), N.D. ~ 0.22 mg/kg(Hg)이 나타났다. 국내 기준으로 평가한 4개 도하천은 오염지수가 1.0 이하 비오염으로 나타났지만, 국외 기준(캐나다 온타리오 환경기준, LEL)으로 평가한 결과는 약한 오염으로 타나났다.

저자
  • 조래현(전남대학교 환경공학과)
  • 조훈(전남대학교 환경공학과)
  • 박정훈(전남대학교 환경공학과)
  • 양현(녹색기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