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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종류 및 배양환경에 따른 흰목이 최적 배양조건 탐색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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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흰목이(Tremella fuciformis)는 전 세계적으로 약 40여종이 있으며, 아열대, 열대, 온대지방 등에서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흰목이는 중국고전에서 양귀비가 즐겨먹었다고 나올 정도로 예로부터 미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실제로 흰목이 추출물이 세포의 멜라닌형성 억제를 유도하여 피부미백효과가 있고, UV 자극 손상으로 유발되는 주름을 예방하여 주름개선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흰목이는 미용에 관련 된 효과 뿐 아니라 당뇨병과 고혈압에서도 효능을 가지고 있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항암효과가 있다고 밝혀져 있다. 흰목이는 중국 사천성에서 최초로 재배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흰목이 대량인공재배에 성공하였으나, 국내에서는 대량인공재배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따라서 대량인공재배에 관한 연구를 하기 전 단계로, 흰목이의 표준 재 배법 확립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농과원에서 분양받은 흰목이 균주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배지 종류로는 PDA, MCM, YM, CDA 등 4종류를 이용하였고, 배양실(25°C)에서 흰목이 균주의 최적 배양조건을 탐색하였다.

저자
  • 이은지(농촌진흥청 버섯과)
  • 박혜성(농촌진흥청 버섯과)
  • 이찬중(농촌진흥청 버섯과)
  • 공원식(농촌진흥청 버섯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