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 포함)의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 분석 및 위생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분리된 대장균의 항생제 감수성 시험을 통하여 이들의 내성 정도를 파악하고, 내성 유전자와 병원성유전자의 분포도 알아보았다. 모두 1313건 의 샘플 중 50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3.8%의 검출률을 보였다. 이중 육회 1건에서 장출혈성대장균 O26 1건, 김밥 에서 장병원성대장균 1건이 각각 검출되었다. 50건의 대장 균중 50%가 16종의 항생제에 모두 감수성을 보였으며 내성이 높게 나타난 항생제는 ampicillin(36%), amoxicillin/ clavulanic acid(32%) 그리고 tetracycline(22%)의 순이었다. 이들의 내성유전자 분포는 TEM이 1건, tetB 4건이 각각 검출되었다.
Distribution of foodborne E. coli strains, antimicrobial resistant genes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have been carried out on E. coli isolated from commercial and cooked foods distributed food in Seoul. Of total 1,313 samples, fifty samples(3.8%) were found E. coli that included one of the ETEC and EPEC, respectively. The serotype of ETEC in seasoning raw meat was E. coli O26 and produced Verotoxin 2. Fifty percentage of total isolates were susceptible to all antimicrobial agents. Specially, there were ampicillin(36%), amoxicillin/clavulanic acid(32%) and tetracycline(22%) etc. Resistant gene (tetB) were found in four tetracycline resistant E. coli strains, and TEM gene was found in one ampicillin resistant E. coli iso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