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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증발 분리막을 이용한 불산 폐액 내 원료물질 회수를 위한 농축 시스템

Concentration System for the Recovery of Raw Materials in Hydrofluoric Acid Waste Liquor Using Pervaporation Membrane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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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반도체 산업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폐액은 반도체 세정액으로 초고순도의 산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폐액이라고 하여도 일반 공업용 산용액에 비해 농도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반도체업계를 포함한 IT산업의 급속한 발달로 인하여 불산페액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에 따른 발생량을 추정해보면 국내 반도체 업계에서 연간 15,000ton의 불산폐액이 발생되고 LCD업계와 태양광산업에서 발생되는 불산폐액을 합산하면 국내 발생량은 약 50,000ton 정도로 예상된다. 또한 성장성과 경쟁력으로 볼 때 투자/매출 증가에 따른 폐액 발생 증가분을 예측해보면 향후 5년 내 현재 발생량의 약 2배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발생된 불산 폐액은 일반적인 생물학적 처리가 불가능하며 현재 물리화학적 처리를 통해서 처리하고 있으나 재활용이 어렵고 2차폐기물이 발생하여 실용성이 떨어진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반도체 업체에서 발생하는 불산폐액을 분리막을 이용한 투과증발 공정을 통해 수분을 분리하고 불산의 농도를 3배(약 20%, w/w)이상으로 농축을 가능케 하여 폐수 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였으며, 불산폐액에 포함된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전처리로써 Activation Carbon과 제올라이트를 이용한 흡착법, Struvite 결정화 공법, 암모니아 stripping, 이온교환법을 이용하여 불산폐수 내 포함된 이물질의 제거를 꾀하였다.

저자
  • 임채성(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Chae-Sung Lim
  • 정윤영(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Yoon-Yong Jung
  • 이성수(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Sung-Soo Lee
  • 심재훈(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Jea-Hoon Shim
  • 최승규(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 Seung-Kyu Choi
  • 주천(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 Qian Z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