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al Response of the Lausanne Movement to Ecological Crisis
생태위기에 대한 논의는 기독교 내의 다양한 진영 내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는데, 최근 로잔운동 내에서 더욱 적극적인 운동 형태로 표출되고 있다. 특히 케이프타운 대회는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이 복음의 문제임을 분명히 하였으며 생태문제에 온 교회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2012년 자마이카에서 열린 “창조세계 돌보기와 복음에 대한 로잔국제협의회” (“The Lausanne Global Consultation on Creation Care and the Gospel”)는 “자마이카 행동요청”(“Jamaica Call to Action”)이라는 문서에서 생태위기를 우리 세대 내에 해결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 로잔 창조세계 돌보기 네트워크(The Lasanne Creation Care Network, LCCN)은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과 협력하여 ‘창조세계 돌보기와 복음’운동을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륙별로 개최되는 국제모임들과 이 운동 내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실천 사례들은 생태위기를 우리 세대 내에서 극복하고자 하는 운동이 전세계 교회들과 단체들 그리고 여러 나라들과 지역사회들로 전파, 확산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The Lausanne Movement calls for a paradigm shift from the traditional approach of world evangelization to a holistic approach that emphasizes more direct involvement in secular matters. The Capetown Commitment declared that tending to God’s creation is a matter of the Gospel and requested the whole church to actively respond to environmental issues. The Lausanne Global Consultation on Creation Care and the Gospel that took place in Jamaica, 2012, produced a specific and, practical set of strategies in order to resolve the environmental crisis. The “Creative Care and Evangelism” movement demonstrates that effective response strategies are indeed reaching out to the international society through evangelical churches and organizations around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