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직경에 따른 CT유효선량 및 화질변화 비교 분석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대학병원에 2018년 1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복부 CT검사를 위해 내원한 모든 환자의 영상 중 무작위로 선정하여 복부 면적의 크기 별로 20명 씩 60명을 총 3군으로 분류하여 복부 CT영상의 면적에 따른 유효선량과 화질의 변화정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평균면적 군 에서 유효선량이 7.34 mSv로, 평균면적이상 군은 8.39 mSv, 평균면적이하 군은 5.89 mSv로 측정 되었다. 화질분석을 위해 복부면적에 따라 동일한 3영역에 ROI를 그려 비교해본 결과 3군으로 분류한 복부면적에서 모두 CT value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향후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개발 시 본 연구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임상에서 CT검사 시 적용하고 있는 다양한 선량감소 프로그램을 적용 및 복부 면적 외 다양한 환자의 변환 조건 등을 고려하여 연구와 고찰을 도출한다면 화질과 피폭선량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randomly from all the patients who visited the University Hospital in Gyeonggi-do from January 1, 2018 to June 30, 2018 for the abdominal CT scan.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three groups and evaluated the extent of effective dose and image quality according to the area of the abdominal CT image. As a result, the effective dose was 7.34 mSv in the average area group, 8.39 mSv in the average area and 5.89 mSv in the average area. For the analysis of image quality, ROI was plotted in the same three regions according to the abdominal area. As a result, CT valu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abdominal area classified into 3 groups (p <0.05).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a protocol that can be applied in actual clinical practice. It is thought that it can help to reduce the image quality and the radiation dose.